광운대 로빛, 국방로봇경진대회 2연패…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광운대 로빛, 국방로봇경진대회 2연패…산업통상부장관상 수상

노진균 기자
2026.09.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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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재난구조로봇 '이클립스'로 원격·자율 전 구간 만점
험지 이동부터 사족로봇 협업까지 수행…역대 최고점 경신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 /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RO:BIT). /사진제공=광운대

광운대학교는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이 2026 육군참모총장배 국방로봇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로빛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포항 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자체 개발한 재난구조로봇 '이클립스'를 앞세워 모든 구간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육군이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국방로봇경진대회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의 주요 종목 가운데 하나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에 올라 기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을 겨룬다.

국방로봇 부문은 실제 한반도의 사계절 지형을 재현한 험지에서 로봇의 이동성과 임무수행 능력을 평가한다. 특히 사족로봇 동행 미션을 통해 실제 국방 현장에서 요구되는 로봇 간 협업 능력도 검증한다.

이번 대회에는 최범수 로봇학부 학생을 팀장으로 김민조, 박기홍, 송수민, 우정윤, 하재민 학생 등 6명이 참가했다. 로빛은 원격조종 부문과 자율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받으며 역대 최고 점수를 경신했다.

최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학교와 박수한 교수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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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균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노진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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