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기부와 임직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유니클로는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직원들은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7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6억원을 전달했다. 기탁금 일부는 남부 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인다.
지난달 26일에는 유니클로 본사와 울산·부산·경남 지역 매장 직원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거제를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형 장비 진입이 어려운 침수 피해 가정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했다. 토사를 걷어내고 막힌 배수로를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미리 유니클로 영업부 팀장은 "유니클로의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2018년부터 9년째 희망브리지와 함께 각종 재난·재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누적 약 27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