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깊이 담은 추석선물...롯데백화점, '타임프리미엄' 선물세트 선보여

조성우 기자
2026.09.10 14:36
숙성육 전문 다이닝인 숙수도가와 협업해 360시간 숙성 노하우를 반영한 '숙수도가 한우' 기프트./사진제공=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시간의 깊이를 담은 '타임 프리미엄(Time Premium)'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선물세트는 한우과 돈육, 주류, 전통장 등을 장기간 숙성하거나 발효한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축산에서는 숙성육 전문 다이닝 '숙수도가'와 협업해 360시간 숙성 방식을 적용한 '숙수도가 숙성 등심ㆍ안심 정찬'을 출시했다. 또 숙성 흑돼지 전문점인 '숙성도'와 손잡고 우리 흑돈을 168시간 웻에이징한 '숙성도 흑돼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주류에서는 30년 이상 장기 숙성한 고연산 위스키를 한정 판매한다. 1989년 증류한 원액을 사용한 '아드벡 더 어비스'와 '조니워커 40년 마스터스 루비 리저브', '맥켈란 40년 레드컬렉션' 등을 선보인다.

전통장 선물세트의 경우 명가·명인과 협업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한식 브랜드 '남파고택'은 전남 나주 박경중 종가에서 200년 동안 대를 이어온 씨간장을 활용한 '200년 씨간장 기프트'를 판매한다. 기순도·성명례·조정숙 등 식품명인과 협업한 된장과 고추장, 참기름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양성진 롯데백화점 신선식품 부문장은 "돈으로도 환산하기 어려운 시간의 가치를 올 추석 프리미엄 기프트에 다양하게 반영하고자 노력했다"며 "롯데백화점은 명절 선물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특별한 한 끗을 찾고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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