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취업 준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850명 부담 덜어준다

정세진 기자
2026.08.26 15:20

만 19~39세 서초구 미취업 청년 대상, 연간 최대 20만원 지원

/사진제공=서울 서초구청

서울 서초구는 취업 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하반기 총 850여명의 청년에게 응시료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이다.

어학시험 38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총 900여종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 연간 20만원 한도 내에서는 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고,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잔여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실제 납부한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사실증명(사업자등록사실여부), 응시확인서, 결제영수증, 통장사본 등 총 6종이다. 분기별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3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은 4분기 신청 기간인 11월 1일부터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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