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기관장 한자리에...한밭대, 산학연 협력 '혜윰나잇' 개최

권태혁 기자
2026.08.27 10:22

산학연 협력 성과 공유·지역 상생 발전 방안 모색

'혜윰나잇'에 참석한 특구 내 주요 기관장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밭대

국립한밭대학교가 지난 26일 교내 디지털도서관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혜윰나잇'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덕특구 주요 기관장들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산학연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한밭대는 특구 혁신에 기여한 교육·연구 인프라를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오용준 한밭대 총장을 비롯해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장(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부회장),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이나영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이돈국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 등 특구 내 주요 기관장 및 관계자 55명이 참석했다.

류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혜윰나잇'은 정 구청장의 인사말, 오 총장의 환영사, 이돈국 원장의 신임 기관장 부임 인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오 총장은 대학 현황과 교원 창업 성공 사례 등 주요 성과를 직접 소개했다.

이어 김정환 앵커사업단 부단장이 지역선도형 대학교육 특성화, 지속발전형 지산학연협력 고도화 등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김 부단장은 지역 출연연과 공동 연구개발(R&D) 84건을 포함한 연계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한밭대가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 글로벌 34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오 총장은 "대덕특구의 핵심 연구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데 대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립한밭대가 보유한 산학연 인프라를 개방해 대덕특구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과 국가 혁신을 견인하는 중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용준 한밭대 총장이 '혜윰나잇'에서 환영사하고 있다./사진제공=한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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