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밀양시·한국폴리텍Ⅶ대학 미리캠퍼스 첫 교육과정 운영

경남=노수윤 기자
2026.08.31 14:38

전기기능사 자격취득과정, 신청 열기로 정원 확대·70시간 교육

캠코, 밀양시, 한국폴리텍Ⅶ대학 관계자와 교육생이 31일 밀양시 소통협력공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캠코 경남지역본부

캠코 경남지역본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밀양시, 한국폴리텍Ⅶ대학과 '밀양 미리캠퍼스 전기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세 기관이 체결한 '밀양 미리캠퍼스 운영 업무협약'에 따른 첫 직업교육과정이다. 지역주민에게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 직업교육을 제공해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과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3일까지 교육생 모집 결과 정원 20명의 3.15배인 63명이 신청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이에 교육정원을 25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이날부터 오는 9월11일(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70시간 진행한다. △전기이론 △기출문제 분석 △실기시험 지도 등 전기기능사 자격시험 대비를 위한 이론․실습 교육을 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세 기관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육공간 마련과 교육생 모집 △전문 교육과정 구성·강의 운영 등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했다.

위충열 캠코 경남지역본부장은 "모집정원의 3배가 넘는 신청은 직업교육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수요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수강생의 자격취득과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밀양시, 한국폴리텍Ⅶ대학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이번 과정의 △수료율과 교육만족도 △수강생 의견 등을 바탕으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역 산업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 및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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