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만에 복귀…"축복받은 느낌"

'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만에 복귀…"축복받은 느낌"

박다영 기자
2026.08.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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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38·본명 최지나)가 K팝 축제의 심사위원으로 복귀했다./사진=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38·본명 최지나)가 K팝 축제의 심사위원으로 복귀했다./사진=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38·본명 최지나)가 K팝 축제의 심사위원으로 복귀했다.

지나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퀼틀럼 타운센터에서 28일 개최된 '2026 김치 & K-Food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지나는 행사의 K팝 댄스 경연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의 K팝 커버 댄스를 평가하는 자기 모습을 올리며 "축복받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 지인이 "우리 예쁜 지나 너무 잘했다"고 남긴 게시물을 공유하기도 했다.

지나는 이번 행사로 약 10년 만에 공개 행사 무대에 섰다.

그는 2010년 데뷔해 '꺼져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 '투 핫'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대가로 현금을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나는 상대 남성과 금전적 대가를 전제로 만난 것이 아니라 호감이 있는 사이였다고 주장했다.

지나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표곡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를 예고하며 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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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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