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총리 "전남광주통합시, 남부권 발전 중심축…연 최대 5조 지원"

한성숙 총리 "전남광주통합시, 남부권 발전 중심축…연 최대 5조 지원"

김지은 기자
2026.08.3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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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한성숙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성숙 국무총리가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뉴스1

한성숙 국무총리는 '1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이 곧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새로운 길"이라며 "광역행정 통합의 선도적인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용수 국무조정실 2차장 등이 함께 했다.

한 총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역행정 통합의 첫 모델이라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상징성을 갖는 동시에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지역이 주도하는 성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시대적 과업을 부여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회의에서 당초 정부가 약속한 연간 최대 5조원의 재정지원 방안을 확정하고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남부권 발전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를 발판 삼아서 정부와 통합시는 첨단 반도체 혁신 제조를 위한 클러스터 조성과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미래전력 시스템 구축,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국토대전환의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의 성공을 위해서는 목적과 일정에 맞춘 실행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원위원회도 정부, 통합특별시와 함께 통합특별시의 발전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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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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