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5일부터 6일 만세구 서신면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일원에서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화성송산포도 Farm Tour Festa'다. 포도를 활용한 체험과 먹거리, 휴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는 장소를 옮긴다. 지난해까지 궁평항에서 열렸으나 올해는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중앙 잔디광장에서 가족 단위 참여형으로 운영한다.
'포도 생애주기 전시관'은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꾸민다. 관람객은 포도의 생육 과정과 다양한 품종을 살펴볼 수 있다.
낮 프로그램이 끝나면 테마파크 전망대에서 궁평항 석양을 배경으로 현악 4중주 공연이 이어진다. 지역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와인을 곁들일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거리 공연과 문화 무대도 마련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물놀이터와 그늘막, 무더위 쉼터는 확대 운영한다.
축제 기간 동탄호수공원에서는 화성송산포도 직거래 판촉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지역 농업인과 예술인,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화성의 농업과 관광 자원을 경험하는 축제"라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는 화성송산포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