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기업·대학과 손잡고 양질의 독서 환경 만든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03 11:51

"책으로 이어진 기업·대학·지자체"…GS파워, 부천시에 1억 기부
부천시립도서관 신간 6000권 확충…가톨릭대·유한대 청년들과 'AI 시대' 북토크

조용익 부천시장이 청년 북토크에서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부천시

경기 부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GS파워㈜, 가톨릭대학교, 유한대학교와 함께 '도서 구입 기부금 전달식 및 청년 북토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GS파워㈜는 부천시립도서관의 장서 확충과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금 1억원을 시에 전달했다. 부천시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시민 선호도가 높은 희망 도서와 신간 등 양질의 도서 약 6000권을 시립도서관에 단계적으로 순차 구매·비치할 계획이다.

가톨릭대 학생들의 현악 5중주 축하 연주로 막을 올린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가톨릭대·유한대 재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GS파워㈜가 부천시에 도서 구입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부천시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청년 북토크에서는 기술 문명의 급변을 다룬 도서 'AI토피아'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사회상과 기술 발전 속 인간의 역할에 대한 청년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유 대표이사는 "지역 청년들과 책을 매개로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조 시장은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GS파워㈜와 청년 상생에 동참해 준 지역 대학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시민들이 양질의 도서를 쉽게 접하고 책을 통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독서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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