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재직자 AI·디지털(AI·D) 집중과정'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 4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AI·D 선도대학' 현판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묶음강좌 유형에는 서울디지털대를 비롯해 서강대, 순천향대, 대구한의대 등 4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평일 저녁과 주말을 활용해 재직자가 AI·디지털 기술을 습득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평생학습 온라인 공개강좌(K-MOOC)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디지털대가 개발·운영하는 과정은 '공공데이터 분석 및 AI 실무를 위한 비즈니스 QGIS' 묶음강좌다. △공공데이터 사이언스 △로케이션 애널리틱스 △비즈니스 자동화(RPA)와 GeoAI 등 3개 강좌(강좌당 7주차, 총 21주차)로 구성되며, 교내 K-MOOC센터 AI·D 사업단이 총괄한다.
교육과정은 공공데이터 수집과 시각화 등 기초 영역부터 AI 기술을 접목한 실무 분석까지 단계별 프로젝트 실습으로 진행된다.
30세 이상 성인 재직자를 우선 선발하며, 평가점수 60점 이상 이수자에게는 K-MOOC 이수증과 총장 명의의 과정별·총괄 디지털 배지를 발급한다.
앞서 2026학년도 AI실무활용전공을 신설한 서울디지털대는 최근 원격대학 2주기(2025~2029년) 기관평가인증에서도 6개 영역 52개 지표를 모두 충족해 전 영역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원격교육 노하우와 AI·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향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갖춘 AI 융합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