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경남 해양수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추진하는 첫 번째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담이남해어묵 △하주푸드 △사계이음 △청정남해 △코트란 △반앤파트너스 등 6개사와 예비창업자 1명이 참여했다.
△다카시마야 백화점 △아이온 오차드 등 싱가포르의 대형 유통망을 방문해 △소비 트렌드 △제품 구성·패키징 등을 살폈다.
경남TP는 수출상담회에 참가기업별 전담 전문 통역원을 지원해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했다. 기업 관계자는 현지 바이어 13개사와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펼치며 제품 소개와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49건 1221만7000달러(16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하고 현장에서 수출 관련 MOU를 진행한 후 50만달러(6억7000만원) 수출계약을 했다.
지난 29일에는 현지의 바이어가 기업의 개별 쇼룸을 찾아 미팅을 이어갔다. 경남TP는 상담 성과가 수출로 이어질 수 있게 샘플 발송과 거래조건 조율 등을 지원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해양수산 창업·중소기업 제품 우수성에 현지 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됐고 상담 다음 날도 기업을 찾아 상담을 이어갈 정도였다"며 "상담 성과가 수출로 이어지고 판로 개척 및 확대로 이어지게 후속 상담과 거래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