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지명된 하정우 전 AI미래기획수석 비서관이 "글로벌 AI 핵심 공급망의 대체불가 국가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하 부위원장은 30일 SNS(소셜미디어)에 "(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썼다.
그는 대한민국의 메모리 반도체 분야 경쟁력, 프론티어 AI 분야의 3위권 역량 축적과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피지컬 AI분야 잠재력,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 역량 등을 언급하며 "이 강점들을 하나의 국가 AI 전략으로 연결한다면 대한민국은 AI 시대의 선도국을 넘어 글로벌 AI 핵심 공급망에 없어서는 안 될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AI미래기획수석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서는 "지난 4개월여의 리더십 공백 기간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도 많이 쌓여 있다"며 "배경훈 부총리, 이해민 신임 AI미래기획수석, 정부위원들, 민간 전문가 위원들과 함께 'AI G3'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지속가능한 AI 강국을 실현하고 무엇보다 속도감 있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하 부위원장은 또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AI를 기반으로 7대 시드(SEED)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시에 지역 AX, AI를 통한 청년 성장 등으로 AI가 열어가는 새로운 고성장 시대의 과실이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기회와 성장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