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서 전역증 재발급 가능해진다…"서비스 확대 시행"

정한결 기자
2026.10.29 09:55

[the300]

병무청과 재외동포청은 해외 체류 중인 재외동포가 가까운 재외공관에서 전역증을 편리하게 재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재외 공관 병역 관련 서류 발급 서비스를 통해 병적증명서는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전역증 관련 절차는 없어 분실하거나 훼손한 해외 체류 재외동포는 대리인을 지정해 별도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병무청과 재외동포청은 이에 법적 근거를 정비하고 재외동포청의 재외공관 영사민원시스템(G4K)와 연계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앞으로 재외동포는 별도의 대리인 지정 없이도 재외공관에서 전역증을 재발급할 수 있으며,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병무청은 "앞으로도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병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청도 "관계부처와 협력해 동포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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