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소년원서 검정고시" 발언 전광훈, 경찰 피의자 조사

이현수 기자
2026.08.31 16:06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2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서부지법 폭동 배후' 혐의 공판에 출석하며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봤다고 주장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전광훈 목사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전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전 목사는 지난 5월10일 예배에서 "이재명은 중학교도 안 나오고, 고등학교도 안 나오고, 소년원에서 검정고시를 해서 중앙대에 편입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개신교 단체인 평화나무 기독교회복센터는 지난 5월11일 전 목사를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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