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30대 탈북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는 이미 출국

차현아 기자
2026.09.10 18:21
/사진=김현정 디자인기자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30대 북한이탈주민 여성 시신이 발견 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파주경찰서,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35분쯤 파주시 와동동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닿지 않는 A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소방 당국과 협력해 집 안에 들어간 뒤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의 시신에서는 타살을 의심할만한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연인이었던 30대 남성 B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다. B씨는 사건 직후 해외에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하는 등 B씨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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