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한국야구위원회)와 CJ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로 LG 트윈스 외야수 박해민(36)이 선정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 리그 경기 중 그라운드 안팎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선수단뿐만 아니라 현장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한다.
이번 9월 후보로는 영화보다 더 극적인 명장면을 연출한 4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였다. 빗속에서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빠른 타구를 낚아챈 LG 박해민을 비롯해 장타성 타구를 잡아내 상대 팀의 탄식을 자아낸 KT 최원준, 완벽한 점프로 펜스를 넘어갈 뻔한 홈런성 타구를 건져낸 한화 최인호, 실점을 막아내는 결정적 홈 송구 후 유쾌한 세리머니를 선보인 SSG 에레디아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는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 100% 팬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총 4,707표 중 LG 박해민이 1,878표(39.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한화 최인호가 1,634표(34.7%)로 2위, KT 최원준이 598표(12.7%)로 3위, SSG 에레디아가 597표(12.7%)로 뒤를 이었다.
시상식은 10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이날 CGV 장지연 콘텐츠운영팀장이 시상자로 나서 수상자인 박해민에게 상금 100만 원과 함께 CGV 씨네드쉐프 무비&다이닝 패키지를 전달했다.
한편, CGV는 매주 일요일 KBO 리그 두 경기씩 극장 생중계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한 색다른 야구 관람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극장 생중계 예매 및 세부 일정은 CGV 모바일 앱·홈페이지와 KBO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