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 "PODD서 빅파마와 연속 미팅…파트너십 확대 추진"

박정렬 기자
2026.10.28 14:42
지투지바이오 전경.

지투지바이오가 오는 29~30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글로벌 약물전달기술 콘퍼런스 'PODD 2026'에서 글로벌 빅파마들과 차세대 기술 도입을 위한 연속 미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투지바이오는 올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계약을 시작으로 셀트리온과 업무협약(MOU), 그리고 최근 중국 바이오 기업 UBT(United Bio-Technology)와의 플랫폼 평가 및 물질이전계약(MTA)까지 단기간에 잇따른 파트너십 체결 성과를 만들었다.

지투지바이오는 연속적으로 구축된 파트너십 계약을 기반으로 PODD에서도 추가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지투지바이오 관계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UBT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들과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계약을 성사한 것은 당사 플랫폼의 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객관적으로 방증하는 것"이라며 "PODD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 논의를 구체화하고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 구체적인 성과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파트너사들의 기술적 벤치마크가 될 핵심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1개월 지속형 치매 치료제 'GB-5001'의 임상 1상 데이터를 비롯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이노램프(InnoLAMP)' 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이노램프의 성공적인 개발·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초고농축 항체 피하주사(SC) 플랫폼 '이노바이오램프(InnoBioLAMP)'를 새롭게 선보이며 기술·사업 확장성 증명에 주력할 방침이다.

지투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 A사를 비롯해 D사, E사 등과 연쇄 미팅을 갖고 주요 기업들과는 진전된 논의를 협의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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