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은세상’, 세계유산봉사단 프로그램 실시

‘더나은세상’, 세계유산봉사단 프로그램 실시

고문순 기자
2012.03.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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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전 세계 대학생 세계유산 봉사에 앞장

오는 7월 전 세계 750여 명의 대학생들이 세계유산의 보존을 위한 봉사와 교육, 홍보활동에 나선다.

(사)더나은세상 김용한 실장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세계유산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봉사와 교육,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개최하는 글로벌 ‘세계유산봉사단’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협약 40주년을 맞아 40개의 세계유산을 선정했으며 750여 명의 대학생들은 15일간 팀별로 지정된 세계유산에 대한 봉사와 교육,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전 세계 대학생들이 우정을 나누고 봉사를 통해 보람을 얻는 것은 물론 세계유산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계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 15명이 오는 7월30일부터 8월12일까지 14일간 세계유산에 등재된 전통한옥마을인 양동마을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 다양한 봉사와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최근 프랑스 주재 유네스코본부 세계유산센터에서는 본부관계자 및 모든 사업국가에서 온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그간의 사업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 등 이미 행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염진수 (사)더나은세상 이사장은 “세계유산은 단지 자연히 계승되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알리고 보존해 나가야 할 자산"이라며 “특히 이번 세계유산봉사단(WHV) 프로그램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세계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보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40개 프로젝트’에 참여할 한국인 대학생은 (사)더나은세상의 주관으로 4월에 모집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많은 50~60개의 세계유산을 선정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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