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Q 스마트폰 시장 애플 제치고 1위(상보)

삼성전자, 1Q 스마트폰 시장 애플 제치고 1위(상보)

김지민 기자, 권다희
입력 2012.04.03 07:56 드롭다운 아이콘 수정 2012.04.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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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218,000원 ▼1,500 -0.68%)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 투자기관 캐너코드 제누이티의 마이크 워클리 IT담당 애널리스트는 1일(현지시간)삼성전자(218,000원 ▼1,500 -0.68%)가 지난 분기 애플을 제치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대 점유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4100만 대의 스마트폰 판매해 28.2%의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추산했다. 애플은 3260만 대 판매량으로 22.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그는 "삼정전자와 애플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확보 경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키아는 8.6%, 리서치인모션(RIM)은 7.6%, 화웨이와 HTC의 점유율은 각각 5.8%, 4.5%를 기록했다.

또 아이폰 4S가 출시된 후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5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폰 4S 판매량이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은 이유는 롱텀에볼루션(LTE)의 발달에 따른 것"이라며 "하지만 여전히 아이폰 4S는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클리는 올해 스마트폰 판매량을 당초 6억9500만대에서 7억2300만 대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전체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8.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애플이 20.5%로 뒤를 이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화웨이와 노키아가 각각 7.6%, 7.1%로 3위와 4위를, RIM과 HTC가 각각 5.6%, 5.5%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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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희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1부 권다희입니다. 산업과 지역의 녹색전환, 재생에너지 분야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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