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이노베이션, 범용 객층인식 솔루션 개발
얼굴인식 기술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닮은꼴 연예인 찾기에서부터 최근 스마트폰 잠금해제 기능까지 응용하고 있다. 나아가 얼굴인식을 통한 성별·연령별 분석이 마케팅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얼굴인식 개발 전문기업 한비이노베이션(이하 한비, 대표 김호)은 최근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에 시청자조사솔루션을 장착해, 카메라로 인식된 시청자의 성별과 나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한비의 시청자조사솔루션은 어두운 조명이나, 옆얼굴은 인식되지 못했던 기술수준을 극복했다는 점이다. 얼굴인식으로 고객 연령을 분석하고, 동일 인물이 반복적으로 등장할 경우 합산에 포함되지 않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이러한 기술로 한비는 지난 4월 20일 한 편의점프랜차이즈 회사와 계약을 맺고, DID시청자조사 서비스를 시작키로 했다.

한비는 또한 얼굴인식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는 범용 솔루션을 개발 완료했다. 매장 계산대(POS)와 연동하면 '객층분석솔루션'으로, CCTV와 연동하면 '보안솔루션'으로 응용할 수 있다. POS연동 객층분석 솔루션은 상품 구매자의 나이와 성별을 구매상품내역과 연동해 매장별 주요 고객의 특징을 파악하는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보안솔루션은 기존의 지문인식이나 홍채를 대체할 차세대 보안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비는 세계적인 영상보안 기업인 마일스톤사 및 제네텍사와 기술제휴를 추진 중이다.
김호 한비 대표는 "세계적인 얼굴인식기술을 보유한 회사는 구글이다. 이에 비해 한비의 기술력은 DID, POS, CCTV, 스마트폰 등 널리 응용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키넥트 기술이 센서를 통한 동작인식이라면, 한비는 하나의 카메라에 기반을 둔 영상인식만으로 인식이 가능하며 거리측정까지 정확히 가능하다. 또, 교육용 콘텐츠 연동 및 3DTV 시청으로 인한 어지럼증, 눈의 피로 현상을 제거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