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북지사 윤진식으로 단일화…서규용 지원사격

與 충북지사 윤진식으로 단일화…서규용 지원사격

하세린 기자
2014.04.05 16:42

새정치연합 이시종 현 지사, 새누리당 윤진식, 통합진보당 신장호 '3자 구도'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서규용 전 장관이 4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예비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윤진식 전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서규용 전 장관의 사퇴에 따라 새누리 충북지사 후보는 윤진식 전 의원으로 확정됐다. 2014.4.4/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서규용 전 장관이 4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예비후보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윤진식 전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서규용 전 장관의 사퇴에 따라 새누리 충북지사 후보는 윤진식 전 의원으로 확정됐다. 2014.4.4/뉴스1

새누리당 충북지사 예비후보에서 사퇴한 서규용 후보가 5일 윤진식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서 전 후보는 전날 "새누리당의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50년지기 윤진식 후보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하겠다"며 사퇴, 윤 후보는 당 내 경선없이 새누리당 단독 후보로 6·4 지방선거에 나서게 됐다.

서 전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에 마련된 윤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최일선에서 윤 후보를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대책위원장이나 어떤 직책이든 마다하지 않고 선거 승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 전 후보는 "윤 후보는 충북이 낳은 대한민국 최고 경제전문가로 '국가대표 경제도지사'가 될 만한 인물"이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가장 긴밀히 소통할 수 있고 '강한 충북'을 만들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합류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그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서 30년 동안 얻은 귀중한 경험과 인맥을 100% 결집,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 후보는 참여정부에서 산업자원부 장관(2003년 2월~2003년 12월)을, 이명박정부에서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2009년 1월~2010년 6월)과 대통령실 정책실장(2009년 9월~2010년 6월)을 지냈다.

새누리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들이 윤 후보로 단일화 함에 따라 오는 6·4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현 지사,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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