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서구 공장 밀집 지역에서 불이 나 공장 27개동이 불에 탔다.
1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49분쯤 인천 서구 원창동 한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직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길이 확산해 주변 17개 업체 27개 공장이 소실됐다.
경비업체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3시15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 전체를 동원하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불길이 잡히지 않자 44분 만인 오전 3시59분 주변 5~6곳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전 6시5분쯤 연소 확대가 누그러짐에 따라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력 285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102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