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투자는 중국 투자기업(MANY MERIT ENTERPRISES )에서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7일 밝혔다.
제미니투자는 7일 운영자금 목적의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대상자는 MANY MERIT ENTERPRI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납입일은 30억원은 오는 17일, 70억원은 오는 30일이다.
제미니투자 관계자는 "해외 투자유치가 쉽지 않은 창투사에서 올해 최대 규모의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다"며 "신기술사업금융사 전환 후 본격적인 펀드 결성을 위해 자본 확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CB의 표면금리와 만기보장수익률은 모두 0%로 유상증자와 유사한 투자 형태"라며 "제미니투자가 올해 들어 눈부신 성장을 하는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미니투자는 지난 4월 경영권 교체 이후 과감한 투자를 통해 1분기(4~6월) 대규모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중국 투자 유치 이후 결산기 변경을 예정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신기사 전환 후 본격적인 M&A(인수합병) 펀드를 조성해 더욱 활발한 투자를 시작하겠다"며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등 성장성이 높은 기업의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