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학교는 인천교육청과 송도캠퍼스 12호관(컨벤션센터)에서 '2026학년도 인천 청소년 학술제'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제는 생성형 AI에 대한 의존을 낮추고 학생 스스로 연구 과정을 주도하는 자기주도적 연구 역량과 연구윤리를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본선에는 사전 워크숍과 심사 등을 거친 인천지역 고등학교 학술동아리 42개 팀이 참가해 탐구 결과를 발표했다. 자유과제 부문에는 37개 팀이 참가해 융합 키워드인 '최적화'를 중심으로 문제해결형 자유탐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지정과제 부문에는 5개 팀이 참가해 언어학과 컴퓨터공학을 융합한 '빈도 분석과 허프만 부호화 방법을 활용한 한글 전신 코드 탐구'를 수행해 눈길을 끌었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배움은 세상을 관찰하고 질문을 던지며 행동하는 데서 시작한다"며"여러분의 학술 연구가 개인의 성장을 넘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평원 인천대 사범대학장은 "앞으로도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