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니얼 코션·그랜트 웰커 '마켓바스켓 이야기'
미국의 유명 슈퍼마켓 체인, 마켓바스켓의 CEO 아서 T.디물러스가 2014년 경영권 분쟁에 밀려 해고당하자 모든 임직원이 반격에 나선다. 200만 고객들은 불매운동을 벌였고, 납품업자들은 공급을 중단했다. 지역 의원들마저 지지행렬에 동참하자 결국 그는 다시 복귀한다. 그가 이렇게 열렬한 지지를 받은 것은 언제나 고객과 직원, 지역사회를 우선한 그의 경영철학 때문. '존경하는 리더'와 '성공하는 기업'은 어떤 모습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
◇ 이헌욱 '굿바이 아파트, 집 짓기의 정석'
자타공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살림집을 계획한 건축가인 이헌욱 소장은 묻는다. '왜 집을 지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집을 지을 것인가'. 그는 자기 집 짓는 일만큼 사랑하는 가족에게 줄 수 있는 큰 선물이 없다고 자신한다. 특히 아이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용적률, 건폐율'부터 행복하고 효율적인 집짓기 비결까지, 직접 체득한 노하우를 알기 쉽게 들려주는 책이다.
◇ 최미선 '사랑한다면 파리'
영화 '아멜리에', '미드나잇 인 파리', '물랑루즈', '비포 선라이즈' 등 파리가 빚어낸 각양각색의 사랑이야기를 따라가는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파리 여행 책. 사진과 글 곳곳에 설렘이 묻어난다. '바람둥이' 앙리 4세의 연애담,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려하지만 허망했던 사랑과 인생, 화가 모딜리아니와 고흐의 가슴 아픈 사랑 등을 소개하는가 하면 파리 곳곳 사랑의 명소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