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이용해 '다이어트약' 장사?…"일반식품일 뿐" 해명

제이쓴, 홍현희 이용해 '다이어트약' 장사?…"일반식품일 뿐" 해명

김소영 기자
2026.02.13 22:20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팔이피플'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팔이피플'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이 출시한 다이어트 보조제를 홍보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제이쓴이 해명에 나섰다.

제이쓴은 13일 SNS(소셜미디어)에 "제가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다이어트약이 아니다. 건강기능식품도 아니고 의약품도 아닌 일반식품"이라며 "단순히 먹고 살 빠지는 그런 말도 안 되는 제품은 없다"고 적었다.

그는 "현희가 건강한 식습관을 되찾는 과정에서 꾸준히 섭취했던 오일, 야채, 식초를 좀 더 안전하고 균일한 품질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한 것"이라며 "원료 선정부터 제조까지 전문가분들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쓴은 최근 체중을 10㎏ 감량한 홍현희가 위고비나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 도움을 일절 받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처방받을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현희를 자주 보지 않는 사람들은 현희가 갑자기 살 빠진 것처럼 느낄 수 있겠지만 오랜 시간 필라테스는 물론 꾸준히 걷기를 병행하면서 매일 노력한 결과"라며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한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희가 (다이어트에) 어느 날은 성공하고 어느 날은 실패하기도 하면서 매일 노력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다"며 "제가 선보이는 제품들도 하루 이틀 노력으로 이뤄진 게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 10일 SNS에 공유한 영상에서 식사 전후로 오야식(오일·야채·식초)을 곁들이는 게 습관이 됐다며 제이쓴이 출시한 제품을 홍보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그간 홍현희가 소개해 온 체중 감량, 혈당 관리 비법 등이 결국 남편 사업 홍보 목적이었냐며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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