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썰매부터 산타 퍼레이드까지…에버랜드 겨울축제 28일 개막

김온유 기자
2025.11.24 08:50
에버랜드가 퍼레이드, 댄스 공연, 포토타임 등 성탄절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축제를 오는 28일부터 오픈한다.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공연/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성탄절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X-mas Fantasy)' 겨울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캐럴에 맞춰 약 30분간 행진이 펼쳐지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트리, 썰매,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테마로 디자인된 퍼레이드카에서 하얀 눈과 비눗방울이 흩날리고, 산타, 루돌프 등 캐릭터 연기자들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앤프렌즈와 산타, 루돌프,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산타마을 이야기를 선보이는 '베리 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산타, 요정 등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X-mas 포토타임'도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된다. 넷플릭스와의 콜라보로 새롭게 탄생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도 매일 밤 선보인다. 레니, 라라 크리스마스 코스튬 인형, 베이글 위시 베어 등 윈터 시즌 스페셜 굿즈도 출시됐다.

판타지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테마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은 겨울축제를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에메랄드시티로 변신한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의상을 입고 등장한 오즈의 마법사 캐릭터들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오즈 X-mas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진행된다.

지난 가을 호러 컨셉 오즈의 마법사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알파인빌리지 지역은 겨울축제를 맞아 동쪽마녀의 저주가 풀린 행복한 겨울왕국 스토리를 따라 '스노우 오즈 파크'로 변신한다.

다음달 중순부터는 스노우 액티비티 콘텐츠도 운영한다.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부터 스노우 야드, 트랙, 플레이그라운드 등 종류도 다양하다.

호떡, 붕어빵, 군고구마 등 겨울 인기 간식부터 꼬치어묵, 얼큰육전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는 '핫 푸드 스트리트'도 겨울축제 기간 운영된다.

이외에도 다음달 5일부터는 '나비의 꿈꾸는 정원'이 오픈해 실내에서 제비나비, 호랑나비 등 매일 다양한 나비들이 날아 다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겨울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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