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공모…취약지역 돕는다

오진영 기자
2026.02.19 09:01
지난해 10월 대구 달서구 병암서원에서 열린 '제579돌 한글날 기념 다문화 한글 백일장'.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12일까지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은 인구 소멸과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사회적, 정서적 공동체까지 넓혔다. 영유아 양육 부모와 문화취약지역 주민 등 구성원에게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공모는 가족과 문화취약지역 주민 2가지 대상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가족 대상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가가호호'는 40개 기초문화재단이 지역 내 문화 시설과 연계해 이뤄진다. 가족센터나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설에서도 운영된다.

문화취약지역 주민 대상의 프로그램 '촌촌락락'은 10개 민간 문화예술단체가 '생활 사회간접자본 복합센터'에서 운영한다. 지역 여건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공모 신청은 국고보조금 통합 관리 시스템인 'e나라도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오는 26일에는 공모 참여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도 열린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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