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홀린 엔플라잉, 'K관광 거점' 하이커 알릴 노래 부른다

오진영 기자
2026.06.11 09:52
하이커 그라운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엔플라잉'. / 사진제공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인기 밴드 '엔플라잉'을 하이커그라운드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커그라운드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문화를 체험하고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복합 문화시설이다.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내 '하이커 스테이션'과 연계해 입국부터 도심 관광까지 일관된 관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꾸며졌다.

관광공사는 '옥탑방', '피었습니다' 등 노래로 해외 팬들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가진 엔플라잉이 하이커 그라운드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엔플라잉은 일본 오리콘 차트 10위권 진입, 아시아 4개 도시 투어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광공사는 엔플라잉과 함께 하이커 그라운드·스테이션 홍보 영상과 노래 제작, 지역 관광 상품화 등 다양한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관광벤처기업 페이브먼트와도 협업해 엔플라잉의 전국 투어와 연계한 지역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K팝 아티스트와 활발하게 협업해 관광공사의 대표 브랜드인 '하이커'와 한국 관광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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