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부터 엑소까지…관광공사 손잡고 K관광 알리는 스타들

오진영 기자
2026.06.24 13:51
그룹 투어스(TWS)가 미니 5집 ‘노 트레지디'(NO TRAGED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연하고 있다. / 사진 = 뉴스1

한국관광공사는 국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티스트와 함께 우리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캠페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 이름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최애)를 뜻하는 단어 'Bias'(비아스)에서 착안한 'BIAS'다. 아티스트가 직접 우리나라의 매력을 경험하고 전 세계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관광공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SM, 스타쉽, JYP, 하이브 등 대형 기획사와 함께 지역 관광 콘텐츠를 제작했다. 엑소의 '카이'와 '세훈'은 순천, 몬스타엑스는 경주, 스트레이 키즈는 부산, 투어스는 강릉 등 4개 그룹이 각 지역을 찾아 한국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

놀유니버스, 클룩 등 주요 여행 플랫폼은 캠페인과 연계한 관련 상품 기획전을 운영한다.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본 팬들의 관심이 실제 방한 수요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관광공사는 글로벌 팬덤의 꾸준한 지역 방문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한국 관광 통합 플랫폼인 '비짓코리아' 내 전용 캠페인 페이지를 개설하고 여행 플랫폼과 연결해 방한 상품 구매를 유도한다. 공항과 주요 도심 거점에는 환영 광고도 송출한다.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은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협업을 지속 발굴해 팬덤의 열정이 지역 방문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