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문화재단은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특별전 '아이 빌리브 인 미'의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 빌리브 인 미'는 일본 우라하라(서브컬처의 일종)와 스케이트보드 등 여러 문화의 영향을 받은 그래픽 아티스트 '베르디'의 첫 미술관 개인전이다. 패션이나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크레용 드로잉, 조각 등 독창적인 콘텐츠 250여점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시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이 잇따랐다. 베르디와 인연이 깊은 '휴먼메이드', '피스마이너스원' 등 인기 브랜드의 협업에도 인파가 몰렸다. 협업 상품 공개일에는 수백여명의 관객이 개관 전부터 '오픈런'을 펼쳤으며, 준비된 물량은 판매 당일 완판됐다.
가수 지드래곤, 배우 박서준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명 아티스트들도 전시장을 찾았다. 지드래곤이 베르디와 함께 전시를 방문했다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십만건 이상 조회되기도 했다.
전시는 오는 7월 19일까지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롯데뮤지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가의 세계관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