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중국 청두와 북경에서 열린 '2026 코리아 콘텐츠 위크' 행사에서 1034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상담 건수는 총 460건이며 MOU(업무협약) 8건과 계약 1건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와의 공동 제작, 투자, 사용권 허가 등에 관심을 가진 콘텐츠 기업 114개사가 나섰다. 주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기업이나 라이선스 전문 기업, 완구 및 콘텐츠 사업화 기업 등이 우리 기업과 적극적인 논의를 펼쳤다.
콘진원은 참가 기업에 1대1 상담과 계약 및 법률 자문 등을 지원했다. 행사 이후에도 온라인 후속 상담과 IP(지식재산)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상담 성과가 실제 계약과 공동 프로젝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김기헌 콘진원 북경비즈니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양국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