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카 만든 아트 페스티벌, 300억 성과 거뒀다…'내년은 전주로'

오진영 기자
2026.09.16 14:47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코카카 아트 페스티벌' 현장. /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는 부산에서 열린 아트 페스티벌이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코카카 아트 페스티벌은 전국 문예회관과 예술단체가 참가하는 아트마켓(미술 장터)이다. 코카카와 영화의전당이 공동 주관해 열리며 올해는 633개 기관에서 2400여명의 문화예술 관계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평가 결과에 따르면 공연·예술 유통수요 규모는 290억여원이다. 지역 경제에 미친 생산유발 파급 효과도 30억여원에 이른다.

코카카는 올해 행사의 호성적을 계기로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내년 20회를 맞는 아트 페스티벌의 규모도 더 키운다.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을 개최지로 선정하고, 프로그램을 늘릴 계획이다.

소홍삼 코카카 회장은 "아트페스티벌이 국내 최대 공연예술 유통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지역 문화예술·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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