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손잡고 콘텐츠 같이 만든다…공동제작 속도내는 콘진원

한·일 손잡고 콘텐츠 같이 만든다…공동제작 속도내는 콘진원

오진영 기자
2026.09.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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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제공 = 게티이미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콘텐츠 공동제작을 논의하는 협력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일 콘텐츠 공동제작 위크 2026'는 양국 콘텐츠 기업과 업계 관계자가 한 자리에 모인다. 공동제작 포럼 외에도 사업 상담,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양국 콘텐츠 산업의 정책 방향과 방송분야 협력 사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된다. 새 비즈니스 창출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공동제작 포럼에는 콘진원과 일본 경제산업성, 미디어개발종합연구소 등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도쿄의 콘텐츠코리아랩에서는 15개사가 나서는 기업 발표와 사업상담이 열린다. 웹툰과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 여러 장르의 기업이 일본 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한다. VIPO(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의 지원으로 후지텔레비전, 램프 등 일본 기업도 참가한다.

이외에도 실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워크숍이나 일본 현지 촬영에 필요한 제도를 안내하는 강의가 마련된다. 포럼과 워크숍은 동시통역이 지원되는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콘진원은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김윤지 콘진원 원장은 "양국 기업이 서로의 사업 환경과 콘텐츠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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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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