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부산, 나란히 '미쉐린 2키' 선정

김승한 기자
2026.09.22 10:37
그니엘 서울과 부산.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쉐린 가이드가 발표한 '2026 미쉐린 키 셀렉션'에서 시그니엘 서울과 시그니엘 부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나란히 '미쉐린 2키'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미쉐린 키는 미쉐린 가이드가 전 세계 호텔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품질과 일관성, 고객 경험, 시설 및 인테리어, 지역성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호텔 등급이다. 미쉐린 2키는 '탁월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에 수여된다.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월드타워 76층부터 101층에 위치한 초고층 호텔로 서울 도심과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와 맞춤형 서비스, 미식 콘텐츠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올해 7~8월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고, 객실 판매도 약 15% 늘었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오션뷰와 지역성을 살린 공간 디자인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숙객은 전년보다 약 60% 증가했으며, 평균 숙박일수는 3~4박을 기록했다. 문화 공연과 연계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 직후 완판되는 등 체류형 콘텐츠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호텔 내 중식당 '차오란'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셀렉티드 레스토랑에 선정되며 미식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이 2년 연속 미쉐린 2키에 선정된 것은 시그니엘이 추구하는 서비스와 환대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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