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박한준 연구위원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공기업작업반의 의장단 멤버로 선출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 25차 OECD 공기업작업반 정기회의'에서 박 연구위원이 의장단 멤버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OECD 공기업작업반 의장단은 의장 1명, 부의장 3명, 의장단원 5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된다. 박 연구위원은 의장단 멤버 중 유일한 아시아 국가 출신이다.
OECD 공기업작업반은 매년 3월과 10월 OECD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OECD 회원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30여개 국가의 공기업 정책담당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OECD 공기업작업반은 지배구조, 상장, 경쟁중립성, 리스크관리 등 공기업 운영과 관리정책 관련 이슈들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공공기관 경영평가제도, 공공기관 개혁사례를 공유하고 아시아 네트워크 회의 등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세연은 밝혔다.
조세연은 또 박 연구위원이 향후 OECD에서 우리나라 공기업 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할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