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국채시장 자문위원회' 만든다…WGBI 편입 대비

세종=박광범 기자
2026.01.08 16:00
사진제공=뉴스1

정부가 오는 4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개시 등에 대비해 가칭 '국채시장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출범시킨다.

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재경부는 오는 9일 강윤진 국고정책관 주재로 국채시장 지원기관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과 함께 국채시장 자문위원회 준비회의를 연다.

회의에선 KDI(한국개발연구원)가 대내외 경제환경과 2026년 국채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투자기관들이 국내외 채권시장 주요 이슈 및 리스크(위험) 요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재경부는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의견수렴 및 자문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는 총괄 자문기구의 필요성과 구성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회의 참석자들과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향 등을 토의할 계획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자문위원회 설치·운영 관련 훈령 제정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1분기 중 공식 기구로 정식 출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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