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11일까지 정부와 연례협의…국가신용등급 상반기 발표

세종=김온유 기자
2026.03.09 10:00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S&P 연례협의단에는 킴엥 탄(KimEng Tan) S&P 국가신용등급 아태총괄과 앤드류 우드(Andrew Wood) S&P 국가신용등급 담당 이사 등이 포함됐다.

S&P 연례협의단은 재경부·기획처·금융위 등 정부 부처·한국은행·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한국개발연구원(KDI) 등 다양한 기관들을 방문한다. 한국의 경제 상황, 통상 및 중동발 불확실성 대응 등 대외경제 현안, 통화 및 재정정책 방향 등 관심 사항을 중심으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S&P는 경제 상황 진단 등을 위해 재경부 등 주요 기관과 연례협의를 연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 대한 국가신용등급 평가는 이번 연례협의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S&P의 한국 국가신용등급 평가(Credit Rating Action) 발표 시기는 2020년, 2021년, 2022년, 2024년, 2025년 모두 4월에 발표됐다. 최근 한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은 △S&P AA(안정적) △무디스(Moody's) Aa2(안정적) △피치(Fitch) AA-(안정적) 등이다.

정부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과 S&P 연례협의단 간 대면 면담 추진을 포함해 연례협의 전 과정을 관계부처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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