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송산농협 장영길 조합장 등 전국 농업협동조합장 대표단이 6일 국회를 찾아 농업부문 지원 조세특례 연장 등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하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한 정책지원을 요청했다.
장 조합장과 진경만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장순석 서울강서농협조합장 등은 이날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잇따라 방문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 지원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의 방문에는 박서홍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백남성 농협중앙회 대외협력실 상무가 함께 했다.
장 조합장 일행은 건의문을 통해 △농업부문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연장(총 15건·9078억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방이양 국고보전 연장 △농축협 보험특례 일몰기한 연장(27년 3월→5년 재연장) △취약 노인계층 국산유제품지원사업 도입 등에 대한 정부와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조합장 대표단은 "미국·이란 전쟁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올라 농가경영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국회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