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협 개혁방안과 관련해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11일, 이달 1일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된 농협 개혁안을 두고 농업인과 조합원, 조합장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전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총 세 차례 진행된다. 1차는 22일 대구에서 경상권을 대상으로 열리고 2차는 24일 오전 청주에서 충청·전라권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3차는 같은 날 오후 수원에서 수도권·강원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설명회를 통해 개혁안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수렴된 의견을 국회 논의 과정에 반영해 입법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이번 개혁은 농협이 생산자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실효적인 개혁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