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5극 3특’실현으로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 국가 균형발전과 지속 성장에 총력”

이준혁 MTN기자
2026.08.18 11:47

MTN 리더 이야기 [더 리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5극 3특을 제시했다. 5극 3특은 전국을 5개 초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특화된 성장 전략을 추진하는 상향식 방식의 정책이다. 김 차관은 이와 함께 AI 기술을 행정에 접목한 디지털 행정혁신과 중대범죄수사청의 차질 없는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행 : 이준혁 머니투데이방송 부국장

출연 :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오프닝)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이준혁입니다.

요즘 날씨도 더운데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뜨거운 화두, 뭘까요?

바로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극복입니다. 수도권에 모든 인프라와 사람이 집중되는 일극체제 아마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과거 급속한 경제성장을 이끌어 왔죠.

하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을 다극체제로 재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습니다. 오늘 '더 리더'에서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님을 모셨습니다.

대한민국 경제 지도를 바꿀 핵심 전략, 5극 3특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많이 바쁘실 텐데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행정안전부 차관 김민재입니다. 머니투데이 방송의 대표적인 리더십 프로그램인 '더 리더'에서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 방송을 통해서 행정안전부에 대해 시청자 분들께서 좀 더 잘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지난해 6월 차관이 되셨습니다. 1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어떻게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 제가 사무관 시절부터 오랫동안 몸담아 온 행정안전부에서 차관으로 일할 수 있게 되어서 진짜 더할 나위 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많이 느꼈습니다. 국민주권정부가 작년 6월에 출범했고 그 이후에 제가 차관 자리에 올랐는데요. 벌써 13개월이 넘었습니다. 정말 지나온 그런 발자취를 되돌아보면 참 많은 일을 밀도 있게 했다, 이런 느낌을 갖게 되는데요. 저는 지난 30여 년간의 공직 생활 중에 가슴 속에 갖고 있는 원칙이라면 원칙 같은 게 있는데 진심과 책임 그리고 변화에 대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용기를 갖고 일해 왔습니다. 지난 1년간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지만 열심히 해주시는 직원들과 함께 이런 마음가짐을 갖고서 잘 헤쳐 나왔다고 생각하고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국민들을, 국민만을 생각하면서 주워진 임무와 사명을 잘 추진해나가도록 그렇게 해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1년 정도 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이룬 성과 중 대표적인 성과에 대해 짚어주신다면요?

▶ 제가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성과라고 말씀드린다면 지난 7월 1일에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을 했습니다. 인구는 320만 명이고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경제권으로 출범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는 전환점이라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서는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면 멀수록 우대해준다는 지방 우대 원칙을 정부의 정책 기조로 삼아서 지방 우대 지수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정책이나 이런 데 반영해나가려고 하고 있고요. 또 아시겠습니다만 작년에는 저희가 13조 5,000억 규모의 민생회복소비쿠폰을 국민들에게 지급했습니다. 또 올해에는 이란하고 미국과의 전쟁으로 인해서 경제가 굉장히 안 좋아졌기 때문에 고유가피해지원금을 또 신속하게 국민들께 지급해드린 게 있고요. 그 결과, 소상공인의 매출이 전년 동기 10.6%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라고 판단하고 있고요. 또 AI 정부24라든지 AI 국민 서비스를 선보여서 국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게 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지난 3월 중수청 법을 제정해서 78년 만에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검찰개혁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이번에는 행정안전부의 핵심 사업이죠. 5극 3특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오프닝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현재 행정안전부를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가 바로 5극 3특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핵심 균형발전전략이죠.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5극 3특이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인지 알기 쉽게 풀어주시겠습니까?

▶ 현재 수도권은 과밀 집중으로 폭발 직전의 위기를, 또 지방은 인구감소로 인해서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앵커님이 말씀 주셨다시피 균형발전은 우리 대한민국의 아주 중요한 국가 생존 전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5극 3특은 이러한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해서 다극성장체제로 나아가는 전략입니다. 5개 초 광역권으로 전국을 나누게 되고요. 또 거기 해당되지 않는 지역은 3개 특별 구역으로 추진해나간다는 전략인데요. 5개 광역권은 수도권 하나가 있고 그 밑으로 보시면 중부권이라고 해서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고 또 오른쪽으로 가면 대경권이라 그래서 대구, 경북. 그 아래는 동남권이라 그래서 부산, 울산, 경남이 들어가고요. 그리고 또 서쪽으로 오면 호남권이라 그래서 광주하고 전남이 들어갑니다. 최근에 행정통합이 된 지역인데요. 그다음에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강원도 그다음에 전북 그리고 제주도를 특별자치도로 만들어서 특화된 전략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해나가는 그런 계기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각 권역별로 경제권, 생활권을 육성하고 행정, 제정 기반 구축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어떻게 보면 성장 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가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구체적으로는 우리 행안부뿐만 아니라 산업부, 국토부, 교육부 등이 다 범부처적으로 협력을 해서 기업과 청년을 지역에 유치한다거나 국토공간을 재설계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궁극적으로는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또 편리하게 만들어 간다, 이렇게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조해야 되는 것도 필요한 일입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더 리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 과거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들은 부처별로 쪼개져 있었기 때문에 매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그런 지적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번 정부에서는 상당히 다르다고 하는데 행안부가 5극 3특 전략에서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5극 3특 프로젝트는 어떤 특정 한 부처가 아니라 모든 부처가 같이 협력해서 특히 지방정부를 포함해서 해나가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저희 행정안전부는 비유를 드리자면 5극 3특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을 만들어놓는 거고요. 거기에 관계부처나 지방정부에서 원하는 여러 가지 사업이나 정책들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5극 같은 경우에는 앞서 설명 드린 것처럼 전남과 광주가 통합하면서 행정통합을 이루는 것도 되고요. 또 시도를 종합하지 않더라도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해서 과거에 부산, 울산, 경남 특별지자체를 만드는 게 있었거든요. 부산과 울산 이런 거는 기존에는 있지만 협력하는 새로운 특별지방자치단체를 만드는 그런 겁니다. 그런 제도적인 기반을 행정안전부가 지원해주는 거고요. 3개 특별자치도는 강원, 제주, 전북에 각각 특별법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다양한 특례를 담아서 특별자치도가 특별한 사업 같은 것을 유치해서 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그런 기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 기존의 균형발전 정책들과 비교해 5극 3특만이 가지는 결정적인 차별점이 있을까요? 더불어 정책 성공을 이루기 위한 행안부의 핵심 전략도 함께 말씀 부탁드립니다.

▶ 기존의 균형발전정책들은 중앙정부가 어떤 정책이나 사업을 정하고 그것을 지방정부에서 “함께 합시다. 해주세요.”하는 탑다운, 하향식 방식이었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주는. 그런데 이번 5극 3특 전략의 특징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행안부는 큰 틀을 만들어놓고 그 안에 어떤 정책을 담을 지는 지방정부가 원하는 내용 위주로 담게 되어있습니다. 즉, 바텀업(Bottom-up) 방식의 상향식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고 이게 가장 크게 다르게 기존과 다르게 설계된 거고요. 또 이번에는 광역이지 않습니까? 초광역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 시도만을 대상으로 한 게 아니라 그 시도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광역권 교통망을 구축한다거나 아니면 산업도 시도의 경계를 넘어서는 식으로 추진해나가게 되거든요. 그리고 이런 것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권역 단위로 패키지로 추진된다고 이해해주시면 좋고요. 즉, 지역이 스스로 어떤 산업이나 전략을 수립하게 되고요. 모든 정부가 함께 뒷받침을 해준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는 특별자치도의 경우에는 관련 특례라든지 이런 것을 법안에 담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해서 법 개정을 주도해나가고 있고요. 그럼으로써 차별화된 특례들이 각각의 원하는 대로 담길 수 있도록, 법안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강원과 전북, 제주 이른바, 3특이죠. 3대 특별자치도는 아무래도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경제개발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지역들이 규제완화를 통해서 글로벌 투자 유치나 관광, 신산업 분야에서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전체 면적의 81%가 산지인 강원은 약 115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농업규제지역을 해제해서 개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강원 특별자치도는 미래 산업 글로벌 도시를 표방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함으로써 최근에는 바이오라든지 재생에너지 산업 등 미래 산업 기반도 훨씬 강화해나가고 있고요. 전북의 경우에는 기존에 농업생산에 머물던 그런 지역을 생산, 가공, 유통, R&D를 연계한 농생명 산업지구로 조성해서 신산업을 육성해나가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언론을 통해서 보셨겠지만 최근에는 현대자동차가 새만금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AI라든지 로봇 이런 신산업 투자 이행을 추진해나가기로 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이것을 뒷받침하는 것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관계부처, 전북 특별자치도가 함께 준비해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주는 잘 아시겠지만 가장 먼저 특별자치도가 도입된 지역입니다. 그래서 국제자유도시를 표방해나가고 있고요. 투자진흥지구 제도로서 현재까지 약 10조 4,0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합니다. 특히 외국인 무사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서 외국인 관광객이 지금 제도 초기보다 5배 이상 증가되어 있습니다.

- 차관님 평소 현장 많이 찾으시죠, 5극 3특이니까? 최근에 지역 현장도 직접 방문하시고 하셨을 텐데 지역 주민들 반응이 어떤지 궁금하고요. 또 가장 기억에 남았던 현장이 있다면 어떤 지역이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저는 차관 취임부터 일선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일선 직원들 또 주민들과 소통을 자주 해왔습니다. 제가 한 번 자료를 정리해 보니까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74회 지방 일선 현장을 다녀왔는데요.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올해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하기 위해서 전남과 광주 지역을 여러 번 방문했는데 계산을 해보니까 16번 정도 방문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나라 최초의 시도 통합이고 지역 주민들께서 기대하시는 바도 컸기 때문에 설명회라든지 공무원들 간의 회의라든지 이런 거를 하기 위해서 많이 갔었고요.

결국, 자기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지역이 잘 발전해서 거기에 또 머무르고 가족들과 함께 잘 살 수 있겠다라는 그런 생각, 신념을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거 자체가 5극 3특의 중요한 정책이고 표방하고자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궁극적으로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자기 지역에서 머물면서 일자리를 찾고 가족들과 함께 공동체를 지키며 생활할 수 있다는 그런 삶이 가능해야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밝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어떤 지속가능한 지역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이 5극 3특의 궁극적인 목표다, 이렇게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 5극 3특 외에도 궁금한 사안들이 꽤 많습니다. 다른 사업들도 조금 더 여쭤보겠습니다. 먼저 행안부는 정책을 집행하는 부처인데 지방정부하고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는 부처라고 할 수가 있죠. 전국적으로 많이 살피실텐데요. 지금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 뭐라고 봐야 할까요?

▶ 저희가 초광역 단위 중심의 정책인 5극 3특 이외에도요, 민선9기 지방정부가 출범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국민주권에 걸맞는 지역 차원의 주민주권이 실현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이 지역의 미래를 스스로 결성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를 보다 활성화시키고 제도화시켜나가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요. 또 들어보셨겠습니다만 사회연대경제 기본법을 제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데요. 그렇게 함으로써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셜 벤처라든지 이런 자활기업 등이 지역 내에서 활성화돼서 지역 내 사회연대경제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결국은 공동체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런 부분도 지원해나가고요. 또 주민 참여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금 우리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기본법도 제정하고 그렇게 해서 그와 관련된 정책들을 관련부처와 함께 추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런 부분은 저희 행정안전부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건 절대 아니고요.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행정안전부는 중앙의 어떤 국정철학을 지방에서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출범된 지방정부의 단체장들이라든지 부단체장들께도 국정철학도 설명하는 국정설명회라든지 이런 것도 곧 추진해나가면서 중앙과 지방이 긴밀히 협력하면서 국정을 구현해나가는 그런 체제를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사진=MTN 리더 이야기 [더 리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

- 이번에는 행정안전부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 하반기 5극 3특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이 될 텐데요. 행안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실행계획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함께 5극 3특의 실행기반이 조속히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인데요. 5극 구성을 향한 주민들의 논의가 잘 반영되고 촉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여러 가지 컨설팅을 실시하고요. 또 필요한 제도개선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특별자치도에 부여된 여러 가지 특례들이 많이 있는데요.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입법을 지원하고 제도개선을 해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관리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또 최근에 정부에서 발표한 새로운 균형성장 전략으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행정안전부도 같이 함께 역할을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지방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통령 주재로 시도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 하는 중앙지방 협력회의가 있는데 이것을 조만간 개최할 예정이고요.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중앙지방 정책 협의회가 있는데요. 이거는 행정안전부가 주도해서 하는데 매월 개최하면서 지역에 필요한 사안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논의해가면서 좋은 정책들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를 통해서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성과가 궁극적으로 5극의 성장을 이어질 수 있도록 잘 준비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정부에서는 5극 3특을 국토대전환이라고 하더군요. 서울이나 수도권뿐만 아니라 국토 전체를 함께 발전시키겠다는 큰 밑그림입니다. 국가균형발전의 방점을 찍겠다는 것인데 수도권은 수도권대로, 지방은 지방대로 특성화된 발전계획을 통해서 국가 전체적으로 이득이 되는 쪽으로 만들어나가겠다. 그래서 새로운 분권형 지방시대가 올 것이다, 이런 예측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

▶ 맞습니다. 지금 5극 3특을 여러 차례 말씀드렸습니다만 5극 중에 수도권은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여러 가지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머지 4극을 수도권 수준으로 올리는 것이 5극 3특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비수도권 지역도 잠재 성장률은 3% 이상 그리고 비수도권의 GRDP가 현재 수도권보다 적습니다. 그것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볼 수 있고요. 이러한 균형발전 성장을 통해서 일자리가 많이 늘어나고 지금은 비수도권 청년들이 대부분 서울로 가서 근무하거나 생활하기를 원하고 있는데요. 그런 트렌드를 바꿔서 지역에서도 5극 3특에 있는 지역에서도 잘 생활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을 추진해나가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 의료, 문화, 주거 이런 부분을 함께 잘 갖추어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그 안에 계시는 주민들이 더 좋은 생활여건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거고요. 결국은 우리 지방이 갖고 있는 어떤 성장 잠재력을 최대한 극대화시킬 수 있는 것이 또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주민들과 함께 정부가 다 함께 노력해서 중앙과 지방이 노력해서 추진해나가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최근 AI 기술이 행정에도 빠르게 도입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혁신을 어떻게 추진하고 계시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정부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AI를 행정에 접목해서 기술발전의 결실을 궁극적으로는

주권자인 국민들께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정부, 중앙정부 그리고 공공기관에 AI를 도입하는 것을 저희가 공공 AX라고 하는데요. 그 부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는 그것을 AI 민주정부라고 칭해서 행정안전부의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부터는 정부24라는 플랫폼에 AI를 결합한 AI 정부24를 운영하고 있고요. 또 민간 플랫폼들을 적극 활용하는 AI 국민비서를 통해서 일상의 쉬운 언어로도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나아가, AI 기술을 활용해서 국민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나가고 있는데요. 온라인에서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고 그 결과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모두의 광장을 신설해서 올해 11월까지 신설할 계획이고요. 마지막으로는 공무원들이 자기 업무에 있어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제도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AI로 보고서나 보도자료같은 것을 쓸 수 있도록 하고 법령도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온 AI시스템을, 지금은 4개 부처만 하고 있는데 연말까지 모든 부처에 확산시키게 되고요. 또 업무 담당자가 직접 업무를 하다 보면 필요한 앱이라든지 AI 활용하는 그런 제도를 만들 수 있도록 온 AI라는 AI 정부 실험실도 운영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임기 내에 이것만큼은 또 반드시 궤도에 올려놓겠다, 그런 목표 있으실까요?

▶ 사실 이 자리는 임기가 있지는 않습니다. 않는데, 대통령께서도 여러 차례 강조하셨다시피 균형발전은 우리 대한민국 국가의 핵심 생존 전략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 차례 말씀드린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을 위한 5극 3특 실현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울러서, 10월 2일이 보면 중대범죄수사청이 출범을 하게 되고 제가 추진 단장을, 개청 준비단의 단장을 맡게 있습니다. 그래서 중대범죄수사청이 10월 2일 날 차질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부터 청사 구축, 청사 마련, 인력 확보 등 여러 가지 현안이 많은데요. 차질 없이 개청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해놔야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통령께서는 늘 국무회의라든지 여러 회의를 통해서 공직자의 1시간은 우리 국민 5,200만을 하기 때문에 국민의 5,200만 시간이라는 말씀을 강조를 자주 하시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그런 제가 갖고 있는 1시간이 우리나라 국민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으로 국민을 모든 정책의 중심에 둬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드리고요. 결국, 저라든지 정부가 열심히 하면 정말 세계 어떤 나라도 대체할 수 없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믿음을 갖고 오늘도 또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국민주권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클로징)

오늘 '더 리더'에서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님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역할과 5극 3특 전략에 대해서 짚어봤습니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가 지방시대 실현 그리고 국가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통해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더욱더 공고히 해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김민재 차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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