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장동민이 집착이 심했던 전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밝혔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 녹화 현장에서 과거 여자친구들과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장동민은 운전 아르바이트를 했던 당시 교제했던 여자친구가 집착이 심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와 1주일 사귀었는데 집착이 너무 강했다. 온종일 여자친구가 전화하고, 끊지 못하게 했다"며 "일을 못 할 정도여서 그만 만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얼굴은 보고 말하라고 해서 약속 장소로 나갔다"며 "도착했는데 '오빠'라는 소리가 들리더니 내 앞에 신발이 툭 떨어지더라. 위를 봤더니 여자친구가 난간에 걸터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여자친구가 '오빠 얼굴 봤으니까 됐어'라고 말하는데, 정말 영화 주인공처럼 점프해서 여자친구 머리와 옷을 잡고 난간 안쪽으로 떨어졌다"며 "'오빠 없으면 난 살 가치가 없단 말이야'라고 하더라. 어쩔 수 없이 한동안 만나다가 헤어졌다"고 했다.
장동민의 이야기를 들은 탁재훈과 안영미는 "우리 프로그램은 다른 사연은 안 받아도 충분할 것 같다", "장동민의 '어머어머 웬일이니' 같다"며 놀랐다.
E채널 '어머어머 웬일이니'는 5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