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생각하는 의자' 육아법에 대해 언급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육아 멘토로 활약 중인 오은영 박사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은영 박사는 '생각하는 의자'에 대해 "간혹 자녀를 '생각하는 의자'에 앉히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못된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모는 자녀가 스스로 감정을 정리할 때까지 옆에서 기다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자녀를 무섭게 대하는 것은 훈육이 아니다"라며 "자녀를 존중하며 대화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좋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모라는 이름을 갖는 건 쉽지만 양육은 어렵다. 공부해야 한다"며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녀의 독립"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는 자녀의 시행착오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며 "실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거쳐야 자녀가 독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과거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10년 간 출연하며 육아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며 '육아의 신'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