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공연 도중 옷의 끈이 풀리는 사고가 났지만 침착하게 위기를 모면했다.
지난 12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로제가 최근 콘서트에서 상의 끈이 풀리는 사고를 당했다는 내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로제는 한 공연에서 지난해 9월 발매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수록곡 '하드 투 러브(Hard to Love)'를 부르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했다. 후렴구를 부르는 도중 홀터넥 의상을 고정하는 끈이 풀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
다만 로제는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근처 댄서에게 부탁해 풀어진 끈을 다시 묶었다. 로제는 끈을 고쳐 묶는 와중에도 노래를 멈추지 않고 부르는 등 프로페셔널한 자세도 보여줬다.
로제를 포함한 블랙핑크는 현재 관객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북미 7개 도시와 유럽 7개 도시에서 10회차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는 지난 1월부터 아시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4월에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