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데뷔 이래 최초로 첩보 멜로를 선보인다.
7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 제작진은 강동원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강동원이 버스정류장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모습과 어딘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날카로운 얼굴, 경계와 긴장감을 놓지 않는 모습 등이 담겼다. 강동원은 아련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시선을 강하게 붙든다. 특히 넘사벽 아우라로 캐주얼부터 슈트까지 100%로 소화한 강동원의 모습은 비주얼 자체만으로 '북극성'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북극성'은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동원은 '북극성'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첩보 멜로 장르를 선보인다. 극에서 세계적인 용병회사의 에이스로 알려졌지만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미스터리한 산호 역을 맡았다.
산호는 요인경호 특수부대로 이라크 등 수많은 전투에 참여했고, 모든 미션을 성공시킬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대통령 후보 피격 현장에서 우연히 위험에 빠진 문주를 구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 산호는 벼랑 끝에 위태로이 선 그녀를 지키기로 결심한다.
강동원과 호흡을 맞춘 전지현은 "강동원과 기분 좋은 설렘과 긴장감으로 함께했다. 연기하면서 자연스러움 속에서 편안한 호흡이 나왔다"고 말했다. 김희원 감독은 "강동원이 연기한 산호는 외양은 아름답고, 내면은 부드러우면서 강하다. 또 액션 장면을 소화할 때는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준다. 두 가지 모습이 다 존재한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강동원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총 9부작인 '북극성'은 디즈니+를 통해 내달 10일 디즈니+에서 1~3회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