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과 홍진경이 예능 속 멘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김숙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담배 안 피워요!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적었다. 같은 날 홍진경도 "재혼 발표한 적 없어요!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했다.
김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멤버들과 분장 후 찍은 단체샷을 공개하며 "우리 그냥 예능 하게 해주세요! 우린 그냥 웃기고 싶은 애들이에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지난 5일 공개된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17화 '악당들의 고해성사' 편에서는 제작진이 '도라이버' 멤버들에게 무식한 죄, 풍기문란죄 등 각종 죄를 부여해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를 보내는 내용이 담겼다.
제작진은 "여러분들은 유배자들의 신분이기 때문에 죄를 뉘우치는 반성의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며 '남이 쓰는 반성문' 코너를 준비했다. 스스로 반성문을 쓰는 게 아니라 멤버가 다른 멤버의 반성문을 쓰는 방식이었다.
홍진경은 김숙의 반성문을 써줬다. 이후 김숙이 홍진경이 써준 반성문을 읽기 시작했다. 김숙은 "오늘은 여러분께 그동안 감춰왔던 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려고 한다"며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저 아직 담배를 못 끊었다"고 했다. 이어 "방송에서 여러 번 '숙이는 노담'이라고 외칠 때마다 양심의 가책이 일어 솔직하게 고백하고 싶었으나 이에 반성한다"고 했다.
해당 방송에서 홍진경은 "다음에 결혼하면 신혼여행 여기로 와야겠다"고 농담 삼아 말하고, 주우재와 김숙은 전남 '강진'으로 2행시를 하며 "강진에서 진경이는 남자를 만날 것이다"라고 그를 놀리기도 하는 등 홍진경의 재혼이 언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