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예은(31)이 갑상샘(갑상선) 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지예은은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찾은 병원에서 갑상샘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갑상샘호르몬은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인데, 이 호르몬이 부족한 갑상샘기능저하증 환자는 온몸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쉽게 피로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으며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 증세를 보인다.
지예은 역시 해소되지 않는 피로감과 지속적인 컨디션 저하로 병원을 찾았다가 의료진으로부터 이 같은 진단과 함께 휴식과 약물치료를 권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예은은 지난 8월부터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다.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지예은 건강 상태에 대해 "개인 의료 정보인 만큼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한예종 연극원 출신 지예은은 2017년 웹드라마 '하우투'로 데뷔했다. SNL코리아리부트 시즌 3~4에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해 6월 게스트로 출연했던 SBS 예능 '런닝맨'에서 인기를 얻어 6개월 만에 고정 멤버가 됐다.
유재석은 지난 12일 '런닝맨'에서 "예전에 예은이가 번아웃에 대해 얘기한 적 있는데 지금 쉬는 이유와는 관련 없다"고 밝혔다. 하하도 "(지예은은) 눈에 불을 켜고 (일)하는 애"라며 활동중단 이유가 번아웃이 아님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