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둘째·네째 주엔 꼭 오리고기 먹자" 오는 11월까지 서울 상암광장·서울마당서 진행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산 오리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민생 대응형 소비 캠페인 '매월 오리데이'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11월까지 서울 상암광장(마포구 상암동 MBC 광장)과 서울마당(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국산 오리고기를 4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오프라인 정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차례 진행된다. 매월 둘째 주 목·금요일에는 상암광장에서, 넷째 주 목·금요일에는 서울마당에서 각각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매월 오리데이'는 올해 3년째로 행사가 거듭될수록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김준 사무국장은 "'매월 둘째 주와 마지막 주엔 국민들이 꼭 오리고기를 드시게 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리고기를 특별한 날의 음식이 아닌 일상적인 식탁 메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훈제오리 중심의 판매 상품을 오리 주물럭, 오리 로스, 오리 양념 불고기 등 다양한 상품으로 확대했다. 현장에서는 택배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특별 한정 제작된 '오리 캐릭터 보냉백'이 증정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오리자조금 홈페이지(www.duckboard.or.kr)와 온라인 쇼핑몰 '오리덕몰'(www.oriduckm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호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는 오리농가와 계열사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국산 오리고기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민생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소비자들이 오리고기를 더 친숙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