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출산 예능 찍던 중 공군 산모 '충격의 의식불명'

이은 기자
2025.10.21 15:09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공군 산모가 출산 직전 의식을 잃어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선공개 영상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공군 산모가 출산 직전 의식을 잃어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2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MC 박수홍, 김종민이 다섯째 아이 탄생을 기다리는 공군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공군 중사인 산모는 "아기 둘은 적고 셋은 홀수라 외로울 것 같아서 넷째를 낳았다. 네 아이가 자기들끼리 잘 놀고 너무 예쁘더라"라며 "아이가 있어 너무 행복해 더 낳아도 되겠다 싶었다"고 다섯째를 임신한 이유를 전한다.

산모는 "다섯째 낳고 회복하고 여유 생기면 여섯째 계획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공군 소령인 남편은 "아내가 낳아만주면 잘 키울 자신 있다. 첫째, 둘째 낳고 육아 휴직해서 9개월 동안 아이를 혼자 봤다"며 육아에 진심임을 강조한다. 이어 "육아가 쉬운 일이 아니다. 출근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지만, 아이 얼굴 보면 또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다섯째 출산 하루 전날 아내는 배 속 아이에게 "건강하게 잘 커 줘서 고마워. 내일 만나!"라고 말한다.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공군 산모가 출산 직전 의식을 잃어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선공개 영상

선공개 영상 속 남편은 아내가 출산 당일에도 네 아이를 위해 도시락을 싸놓고 갔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남편은 "출산하러 가는 사람이 아침에 밥까지 다 해주니까 고맙다. 맛있게 먹었다"고 진심을 전하고, 아내는 "내가 해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아내는 출산을 앞두고 "빨리 태어났으면 좋겠다. 보고 싶다. 궁금하다"라며 다섯째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내 아내는 촉진제 영향으로 진통을 느끼기 시작하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간다. 이후 남편은 제작진에게 전화해 "산모가 지금 의식이 없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다.

다섯째 아이를 임신한 공군 산모가 출산 직전 의식을 잃어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사진=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예고 영상, 선공개 영상

남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뇌출혈까지는 생각도 못 했다. 의식 차릴 확률이 30% 미만이라고 하시더라"라며 "아기를 안아보지도 못했는데 이럴 수는 없다"며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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